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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턴 줄거리 및 리뷰>

1. 내용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2. 이미지는 모두 공식적으로 공개된 이미지를 사용하였습니다.

3. 추천 점수 9.5/10

"따뜻하게 미소 지을 수 있는 코미디 영화" 인턴 줄거리와 리뷰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인턴 줄거리

자신의 40년간의 일을 마치고 정년 퇴임을 한 벤이라는 남자가 있습니다. 이 남자의 나이는 70세로 이제 막 휴식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벤은 여행을 떠나도 커피를 마셔보아도 공허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65세 이상의 인턴 프로그램으로 취직을 하게 됩니다.

 

그 회사는 1년 6개월 만에 엄청난 성장을 거둔 30세의 젊은 여성이 CEO로 있는 회사였습니다. 그곳의 CEO인 줄스는 자신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벤이 불편했는지 일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벤은 40년간의 노하우로 자신의 일을 하면서 직장 사람들과 빠르게 친해집니다.

 

 

어느 날 줄스의 운전기사의 부재로 벤이 줄스의 운전을 맡게 됩니다. 이동하면서 여러 대화를 하다 보니 불편함이 해소된 줄스는 벤에게 자신의 운전을 계속해줄 수 있냐고 부탁을 하고 벤은 흔쾌히 승낙을 합니다.

 

어느 날 저녁 늦은 시각 회사에서 저녁을 먹는 줄스는 회사에 남아있는 벤을 보고 함께 저녁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여기서 벤은 줄스의 이야기와 한탄은 조용하게 들어주며 자신의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을 해줍니다.

 

줄스는 벤에게 마음을 열었고 벤 역시 회사의 일에 책임을 다하는 열정을 보고 많은 것을 느낍니다.

 

 

이렇게 벤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 줄스에게 부족한 직원 컨트롤과 같은 사소한 것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그 사이를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새로운 CEO를 선별하기 위한 면접에도 함께 동행하게 됩니다.

 

함께 가는 비행기 안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줄스는 벤에게 자신이 성장시킨 회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새로운 CEO를 선임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날 저녁 면접이 끝난 후 줄스는 벤에게 자신의 남편의 외도에 대한 고민을 말하고 벤은 그것 때문에 회사를 포기하는 것이라면 좋은 선택이 아닌 것 같다고 말을 합니다. 사실 이 과정에서 벤은 이미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벤의 조언을 들은 줄스는 남편에게 이야기를 하고 남편의 진심 어린 사과를 받으며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영화 리뷰

"영화 인턴"은 30세에 큰 성장을 맞이한 기업을 이끌어가는 뛰어나지만 경험이 부족한 CEO와 40년간 일을 하며 경험이 풍부한 70세의 인턴과의 상호작용을 그려낸 따뜻한 영화입니다. 경험이 풍부한 벤은 줄스의 부족한 부분을 계속 채워주면서 정신적으로 많은 성장을 하고 옳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영화는 네이버 관객 평점이 9.04로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영화이며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를 잘 살려낸 것이 장점이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전개도 깔끔하기 때문에 흠잡을 부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어느 날 추운 겨울 커피 한 잔처럼 마음을 녹여주는 영화를 원하신다면 굉장히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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