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코로나 치료제 라게브리오가 한국에서 긴급 승인이 되었습니다. 아마 최근 코로나 확진자의 급등으로 인해서 정부에서 이 상황을 최대한 빠르게 잡기 위해서 긴급 승인이 된 것 같습니다. 라게브리오 전에도 코로나 확진자에게 처방해주는 코로나 치료제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먹는 코로나 치료제 라게브리오에 대해서 아래에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라게브리오란?
코로나 확진자 급등으로 인해서 정부에서 긴급 승인한 먹는 코로나 치료제 라게브리오는 이미 미국에서는 충분히 보급이 완료된 코로나 치료제 중 하나입니다. 라게브리오 승인 이전엔 팍스로비드라는 치료제가 국내 유일하게 승인받은 치료제 였지만 너무 많은 사람이 코로나에 확진되다 보니 물량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라게브리오, 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와 팍스로비드의 차이점은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두 개의 치료제 모두 안전성 검사는 이미 완료된 상태이고 라게브리오는 미국에서는 진작에 허용된 치료제 중 하나입니다.
약 이름 | 라게브리오 | 팍스로비드 |
약 성분 | 몰누피라비르 4알 | 니라마트레비르 2알 + 리토나비르 1알 |
투약 시기 | 확진 5일 이내, 5일 동안 1일 2회 | 확진 5일 이내, 5일 동안 1일 2회 |
투양 양 | 4알*2회*5일=40알 | 3알*2회*5일=30알 |
허가 대상 | 18세 이상 | 12세 이상 |
라게브리오 같은 경우 18세 이상만 허가 대상에 포함됩니다. 반면에 팍스로비드의 경우 12세 이상부터 허가 대상이기 때문에 라게브리오 같은 경우는 처방 대상이 더 한정적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라게비리오의 제조사인 머크에서는 라게브리오 복용 시 매스꺼움과 약간의 어지러움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게브리오 효과
현재 질병관리청에서는 팍스로비드의 단점을 라게브리오가 보안해 주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팍스로비드의 경우 허가 대상이 낮아서 다양한 연령층에 약을 보급해 줄 수 있지만 기존에 먹는 약이나 사람마다 상황에 따라서 복용이 허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이유는 팍스로비드는 약을 두 개를 같이 먹는 형식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제한 대상이 넓었습니다.
하지만 라게브리오 같은 경우엔 약물에 대한 부작용 관련 허가 대상이 조금 더 넓기 때문에 기존에 예방 접종이나 팍스로비드의 복용이 불가했던 사람들도 약물 치료가 가능해질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 형태가 다양하고 사람에 따라서 부작용도 굉장히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결과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코로나 상황이 더 나아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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